2월 14, 2022

다실앞 화단의 화분을 정리했다.

햇살이 떠오르니 방안에 있기 힘들어 집니다.

저~ 아래 밭에 있는 돌을 니어카로 실어왔습니다.

그렇게 몸을 움직이다보니 그동안 미뤄왔던 화단의 일도 하고 싶어졌습니다.

원장님이 넓은 시멘트 판을 갖다달라고 합니다.

화단에 놓은 분재화분때문에 분홍색 작은 달맞이꽃이 자라지 못한다며 옮기고 싶어했습니다.

더구나 분재에 물을 뿌리면 화단에 있는 흙이 물때문에 흘러내리기 때문에 마당으로 내리고자 했습니다.

무거운 시멘트 판을 가져와서 분재를 옮겨놓으니 다실까지 환해졌습니다.

봄이오는지 조금씩 도량을 관리하려 합니다.

도량의 분재를 재배치 하고 돌을 옮기며 새롭게 도량을 꾸미는 재미가 좋습니다.

그런데 다리도 아프고 손가락도 아프다고 합니다.

몸을 조금더 생각하며 일을 해야겠습니다.

화단을 보면 환한 미소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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